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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코로나19 대유행 2년째 맞는 ‘호국보훈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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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코로나19 대유행 2년째 맞는 ‘호국보훈의 달’...택배로 감사 편지 전달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1/06/01 14:20 수정 2021.06.01 14:32
LIG넥스원은 LIG시스템, 휴세코 등 LIG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품(도시락)과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LIG넥스원
LIG넥스원은 LIG시스템, 휴세코 등 LIG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품(도시락)과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LIG넥스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LIG시스템, 휴세코 등 LIG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품(도시락)과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호국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LIG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에 국가보훈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LIG넥스원 ‘훈훈한(功勳·報勳) LIG, 든든한 보훈’이라는 활동명으로 매년 국가지정 보훈기념일인 3월(삼일절), 6월(호국보훈의 달), 11월(순국선열의 날) 등 전후로 900여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 및 협의를 거쳐 코로나 시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선정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택배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LIG 최용준 대표이사의 감사편지 전문이다.

국가유공자 그리고 보훈가족 여러분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 뜻을 이어 애국의 마음을 지켜오신 보훈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여러분께 마음을 빚을 진 수많은 국민들이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며 약소하지만 작은 정성을 담아 드립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엘아이지 대표이사 최용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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