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지난달 31일 박윤국 시장과 손세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4번째로 이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전역에는 74개소가 운영 중이며 포천에는 이날 개소한 이동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에 앞서 지난 2018년 신읍동을 시작으로 일동면과 영북면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0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이동면 전 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