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한독소재 R&D센터 사업 선정기업에 필요한 기술이 국내에 없어 독일기술과 연계시키는 기술교류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이 독일 드레스덴시, 프라운호퍼·드레스덴 공대 연구소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맞춤형 국제협력 기업지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이 사업에는 총 28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5개 기업 8건의 지원과제가 선정돼 독일 전문가의 탐색과 기술연계 후 위탁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회상회의에는 자동화 설비 전문 제조업체 ㈜대호테크,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한국재료연구원이 참여해 국내에서 해결하기 힘든 필요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가 탐색과 기술연계를 했다.
대호테크 관계자는 “필요기술을 보유한 독일 전문가를 탐색해 기술연계까지 지원해 준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에 감사드리며,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 상용화 사이에 존재하는 기술을 극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