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효율적인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산림보호 활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임도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설되는 임도는 칠원읍 장암(동암마을)에서 산인면 신산(대천마을)으로 연결되는총 1.71km 구간이다. 군은 3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조 군수는 “이번 간선임도 확충은 산지자원화 촉진, 산불예방, 임산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은 물론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형 임도 개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임도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적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