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의창구 서상로12번길 75에서 의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국회의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시는 기념식수 식재, 경과보고,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424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요가실, 정보화교육장, 미술실, 말과 글 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속에 새 청사가 완공됐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화합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