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시가 2021년도 올해의 자랑스러운 농어민 대상자를 찾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대상은 1998년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한 이 후 올해 24회째인데 그동안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나 소득증대 부문에 공헌한 131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농어민대상 33명이나 배출됐다.
올해도 평택시민으로서 농업을 경영하거나 종사자들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등 7개 분야에 걸쳐 선발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21일부 7월 23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에게 신청하면 8월 6일까지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평택시 농업정책 관계자는 “후보자는 엄격한 현지조사를 거쳐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10월중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제26회 농업인의 날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