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강창원 기자=창원시는 주남저수지 탐조대 인근 창원형농업 체험장에서 2021년 토종 벼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토종 벼 손모내기 체험행사는 생태관광협의체 주남나누기에서 토종 벼와 창원형농업이 주는 생태환경 보전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토종벼꽃이 피었습니다.’ 기획 중 하나로, 30종류의 토종 벼와 창원형농업으로 가족단위로 토종벼를 고른 후 직접 모심기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의 날을 맞아 3無(無농약, 無비료, 無제초제) 친환경농업인 창원형농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모를 심어봄으로써, 체험과 주남저수지 생태환경 가치의 보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주남저수지 인근 농지를 대상 14만1734㎡규모로 3無농법인 창원형농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