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코로나19로 비대면 여행이 늘고 있다. 창녕에서 자연과 체험, 감성 자극과 치유의 가까운 여행지 2곳을 홍보팀 조미나 담당이 소개한다.
우선 우포 생태촌유스호스텔이다.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늪지이며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이 있는 곳이다. 1억4000만 년전 태고의 신비를 머금은 우포늪을 지척에 두고 있어 마음의 휴식을 가족 단위로 즐기고 쉬어 갈 수 있다.
다음은 화왕산 자연휴양림이다. 모든 숙박시설은 편백나무로 내부 공간을 꾸며 숙소에는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다. 숲속의 집 개별동과 휴양관, 야영장 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토끼장, 다목적 구장 등이 있다.
자연과 함께 쉼이 있는 두 곳이지만, 공간의 차이가 주는 편안함의 기운이 달라 매력적인 창녕군의 휴양시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단계별로 시설 운영 기준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