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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포토]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콘퍼런스, “미래형 해안감시체계란?”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1/06/08 17:34 수정 2021.06.08 18:04
육군교육사령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콘퍼런스’가 7일부터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육군교육사령부 김영길 대령(AI소요관리과장)은 방위산업 및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봉수 중령은 “미래형 해안감시체계는 현재 운용 중인 장비뿐만 아니라 향후 전력화될 신형장비에도 작합하도록 각종 신호장보를 융합해 소형 표적의 탐지와 표적 신뢰도를 향상시킨 것”이라며 “향후 5G를 이용해 광역의 통합감시체계를 구현하고 전장관리체계와 실시간 연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육군교육사·이기종 기자
육군교육사령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콘퍼런스’가 7일부터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육군교육사령부 김영길 대령(AI소요관리과장)은 방위산업 및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봉수 중령은 “미래형 해안감시체계는 현재 운용 중인 장비뿐만 아니라 향후 전력화될 신형장비에도 작합하도록 각종 신호장보를 융합해 소형 표적의 탐지와 표적 신뢰도를 향상시킨 것”이라며 “향후 5G를 이용해 광역의 통합감시체계를 구현하고 전장관리체계와 실시간 연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육군교육사·이기종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육군교육사령부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하는 육군의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드론봇·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육군 전력 증강에 활용하기 위한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의 방안과 최신 동향이 소개됐다.

이 행사의 1일차에서는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방향, 육군 드론 전략화 방향 등이 발표됐고 2일차는 민간 우수기술 및 데이터 수집 관련 군 활용성 토의와 육군 인공지능 능력발전 추진방향, 방산 핵심기술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육군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육군교육사 김봉수 중령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화 실증 사업을 추진 배경에 대해 “인공지능은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으로 국방 분야에서도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모든 군 생활과 군사작전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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