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시가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칭)지제1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7일 평택시와 교육청, 지제세교조합을 포함한 4자 협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가칭)지제1초 신축공사의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일단락됐다.
(가칭)지제1초는 학교예정부지가 사업시행자인 지제세교조합에서 시행대행사로 소유권 이전되어 학교부지 공급에 대해 평택시와 교육청, 지제세교조합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가칭)지제1초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대호종합건설주식회사를 선정해 지난 9일 공사계약을 완료했고, 오는 7월 1일 착공해 학교설립은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