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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방역과 원활한 백신 접종의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9월까지 전국민 70%인 3,600만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11월 집단면역을 앞당기려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오늘 3분기 예방접종 계획이 나오고 조기 집단면역의 시험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빈틈없는 방역과 원활한 백신 접종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당정은 오접종, 부작용 등 국민 불안요인을 제거해 안심 접종, 신속접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원내대표는 "백신 접종에서도 K방역 시즌2가 이어지고 있다"며 "첫 접종이 시작된지 110일만인 어제 국민 4명 중 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접종자 수가 1,300만명을 넘어서 상반기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대응 초기에는 혹평을 받았던 조기 진단과 광범위 진단 양상이 백신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면서 "일각을 우려를 딛고 많은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접종에 나섰다. 국민 참여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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