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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이젠 그만~'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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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이젠 그만~' 엄정 단속 예고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6/18 14:21 수정 2021.06.18 17:08
문제 부각지역 대상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 3일간 집중 진행
소흘읍에 배치된 자원관리도우미가 주민에게 재활용품 분리 배출방법을 알려주고 있다./Ⓒ포천시청
소흘읍에 배치된 자원관리도우미가 주민에게 재활용품 분리 배출방법을 알려주고 있다./Ⓒ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생활쓰레기 무단 배출 문제가 부각된 송우6리 마을회관 주변 상가와 주택, 이곡2리와 직동3리 전원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상 지역 상가와 주택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시간, 종량제 봉투 사용요령,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7일 소흘읍에 배치된 자원관리도우미가 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동행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재활용품 분리 배출방법을 알려 주민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와 종량제 봉투의 올바른 사용만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와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에서는 올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 27개소를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자원관리도우미를 상시 배치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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