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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방범용 ‘CCTV 안전지도’제작, 안전확보와 범죄수사 활용 기대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6/18 15:06 수정 2021.06.18 17:04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 다할 것
연천군이 제작한 방범용 CCTV안전지도./Ⓒ연천군청
연천군 방범용 CCTV 안전지도./Ⓒ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은 18일, 관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위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CCTV 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지도'는 지역 내 도로방범용 20개, 비상벨 및 생활 방범용 196개, 어린이 보호구역 28개 등 총 237개 CCTV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군민들의 생활안전 확보는 물론 경찰의 범죄 수사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소속 읍·면과 경찰서, 군부대 등에 지도를 배포하고 향후 군청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CCTV 안전지도가 지역 안전도 분석 및 일선 경찰서의 방범 순찰 업무에 좋은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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