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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 독도표기 삭제 촉구 결의문 발표
[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일본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조직위 지도에 독도 표기를 즉각 삭제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하며, 즉각 사죄하라”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8일 제2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 독도표기 삭제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일본정부가 도교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행위에 대해 대한민국 영토 주권을 명백히 침해한 것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원유민 의장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땅으로 표시하고 자신의 영토로 홍보하려는 행위는 파렴치하고 시대착오적 망동”이라고 지적하며“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일본 측이 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표시한 것에 강력히 시정권고 조치하고, 역사 왜곡 교과서 8종의 검증 승인을 즉각 철회하며 독도침탈 만행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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