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채덕의원은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화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편이 극심한 만큼 서울 노선의 증차를 요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인근의 도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노선을 점검하여 서울진입 광역버스가 증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임채덕 화성시의원과 국민의힘 권순영 고양갑 당협위원장,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 손동숙 고양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임채덕 의원은 “화성시와 서울시가 상생협력의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