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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경찰서가 2023년 소사벌지구내 배다리도서관앞 공공청사부지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이와관련 예상되는 불편 해소를 위해 나섰다.
평택비전1동 죽백동(10통장 김명수) 주민들이 "경찰서 이전으로 인해 교통체증과 주차난, 쓰레기 등 생활오염 등이 예견된다"며 해결책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서현옥 의원은 “경찰서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기에 그만큼 부지 선정도 시민 접근성과 지역상황이 신중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소사벌지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경찰서는 신축부지로 이전하지만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는 북부경찰서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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