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IHG 호텔스&리조트와 세라핌디벨롭먼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voco ™ 호텔을 체결하는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레나 림(Serena Lim) IHG 개발 담당 부사장은 5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평택시에 들어서는 호텔은 고덕신도시와 안성천(평택강)을 360도 조망할 수있는 도심 유일의 루프탑 (옥상)수영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HG는 이어 신축되는 어반 리조트 보코 평택시는 280실과 레스토랑,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등 1,300제곱미터의 연회 공간을 갖춰 2023년 개장을 위해 준비단계에 들어갔다는 것을 공개한 것이다.
이 호텔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세라핌디벨롭먼트의 박세윤 이사는 "미국에서 육군 호텔을 운영하는 공식 파트너로서의 IHG는 Camp Humphreys에 있는 군인과 가족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이사는 지난달 25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에서 뉴스프리존과 현장 인터뷰를 통해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들 21명을 선발해 IHG독점적 서비스 기법을 습득시켜 세계적인 일자리로 연계시키는 아카데미프로그램을 가동"중인 것을 확인시켜준 바 있다.
IHG는 현재 20개국에서 50개의 호텔을 보유한 상태다.
이번에 voco 평택시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인터 컨티넨탈,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 이어 네 번째로 탄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