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힘을 모아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우선점을 두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합의는 지난 5일 박창순 학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예방한 뒤 이창한 부회장과 간담회 끝에 나온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창한 부회장은 “국내 유일 반도체 특성화대학인 반도체융합캠퍼스가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산실로 든든한 역할을 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창순 학장은 “반도체 소·부·장 독립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체와 대학을 연결한 실무인재 양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에서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9월에는 신입생 수시모집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