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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공재광 위원장, KAIST-삼성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지나치게 파격적” 딴지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07/08 16:43 수정 2021.07.08 16:54
공재광 前평택시장
공재광 前평택시장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은 8일 “브레인시티 내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하면서 46만㎡(약14만평)의 부지와 건축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은 지나치게 파격적”이라며 사실상 재검토,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공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간에 쫓긴 나머지  KAIST 평택캠퍼스가 아닌 반도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연구센터 설치에 그친 것이 아니냐”라며 “재고해서 장기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택시에서 반도체 관련 연구센터를 건립한 후 연구 공간 등을 KAIST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 위원장은 시장 재직시설 브레인시티에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 파크 유치 추진 당사자로서 브레인시티 유치 조건과 관련 정치 쟁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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