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 (사) 한국영화배우협회는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사)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해마다 스타들을 위한 밤을 열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 시상식이다. 15년는 이병헌, 한효주, 이준익감독, 16년에는 공효진, 조진웅, 나홍진 감독등이 수상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과감한 노출의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배우 최윤슬, 드라마에서 사랑을 되찾은 배우 최귀화, 의리 사나이 배우 김보성, 군함도에서 깜직한 연기를 한 아역배우 김수안, 영화 꾼에 출연한 나나, 배우 이동휘, 배우 이재용, 아나운서 김일중, 이지애, 빨간 드레스 입고 레드카펫을 발은 배우 윤송아, 영화 '마지막위안부'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김미영, 배우 이정현, 가수 백지영, 가수 위너윈등이 참석 하였다.
2017년 수상자는 톱 감독상에 장훈감독(택시운전사), 신인감독상에 강윤성감독, 톱스타상에 나문희, 최민식, 이정현, 현빈, 톱조연상에 최귀화, 이하늬, 톱가수상에 백지영, 위너윈, 톱엔터테이너상에 이광수, 톱스퍼츠스타상에 야구선수 양현종, 인기스타상에 박서준, 윤계상, 이동휘, 나나, 김수안, 특별공로상에 배우 이덕화가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특별히 장애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하였으며, 장애우는 축가로 해바라기의 노래 '사랑으로'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