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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14일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성명 발표 자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특례시 관계자들은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면담하고,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촉구 성명서'와 '고시 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성명은 그동안 특례시의 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여러 차례 건의했지만, 진전이 없자 450만 특례시 시민을 대표해 특례시 시장과 의장들이 행동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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