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35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로 인해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소재 517.5평방미터의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건축물의 뼈대가 짜여져 있고, 레미콘을 타설하는 장면인데, 안전모나 안전망 조차 없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는 제보.
이 곳에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도 없고, 공사안내를 위한 표지판 조차 없어 자칫 주변 통행자나 차량 등은 물론 공사장에 작업중인 근로자들의 안전이 위험한 상태로 보인다.
이와 관련 화성 시청 건축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공장신축을 위한 토지개발 신고만 되어 있고, 건축물 신축을 위한 착공계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여서, 적법하지 않아 사실확인을 한 뒤 적법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