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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화성시 우정읍 신축공장, "무조건 지으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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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화성시 우정읍 신축공장, "무조건 지으면 되는 거지?"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07/16 16:02 수정 2021.07.16 20:03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1**-3소재 공장을 신축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축물 신축현장. 안전을 위한 상태가 상당히 불안하고, 건축물 착공신고계 조차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신속한 후속조치가 필요한 현장으로 보인다./뉴스프리존DB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1**-3소재  건축물 신축현장. 비산먼지 억제조치나 안전을 위한 안내조차 미미한 이 현장은, 건축물 착공신고 조차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신속한 후속조치가 필요해 보인다./ⓒ뉴스프리존DB

[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35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로 인해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소재 517.5평방미터의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건축물의 뼈대가 짜여져 있고,  레미콘을 타설하는 장면인데, 안전모나 안전망 조차 없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는 제보.

이 곳에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도 없고, 공사안내를 위한 표지판 조차 없어 자칫 주변 통행자나 차량 등은 물론 공사장에 작업중인 근로자들의 안전이 위험한 상태로 보인다.

이와 관련 화성 시청 건축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공장신축을 위한 토지개발 신고만 되어 있고, 건축물 신축을 위한 착공계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여서, 적법하지 않아 사실확인을 한 뒤 적법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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