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이 30일 온라인상 화제다. 이에 장항준 감독이 ‘기억의 밤’ 관객수 공약을 한 장면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낭만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으로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최민용, 후지이 미나, 가수 김동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항준은 최근 개봉한 '기억의 밤' 관객수 공약을 내걸었다.
장항준은 "400만 돌파 시 아내 김은희와 동반 출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MC들은 '비디오스타' 최초 부부 동반 출연이라며 400만 돌파를 기원했다.
특히 장항준 아내 김은희 작가는 과거 가수 김완선 백댄서 이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전화통화에서 방송에 출연하면 춤을 선보이겠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기억의 밤’이 최근 온라인상 파일 형태로 불법 유출된 것에 대해 ‘기억의 밤’ 측은 최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상 불법 유출로 인하여 심각한 저작권 피해를 입고 있어 불법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