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넥슨은 26일 '제6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히고,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의 일정도 공개했다.
NYPC 온라인 예선은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오는 8월 26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온라인 예선에는 총 15개의 문제가 출제되며,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토크콘서트는 7월 31일 프리미엄 인터뷰 전문 채널인 유튜브 'EO'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맨땅에 코딩'을 주제로 진행되며,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 교육 소통 플랫폼 클라썸의 이채린 대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사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 코딩 전문 유튜버 조코딩 등이 공식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앰버서더와 시청자 간 실시간 소통 및 질의응답 중심으로 구성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폭넓은 멘토링을 제공하고 코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해마다 더욱 많은 학생들이 코딩의 재미와 매력을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한만큼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리며, NYPC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