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민원 현장 두 곳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설명했다.
백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전원주택 단지에 632세대가 입주했으나 보행로, 버스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해결방안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보행로·과속단속카메라 등 시설물을 보완하고, 광역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차로 연장 여부는 도로관리청과 협의키로 했다.
이어 백 시장은 모현읍 능원리 레이크사이드CC 진입로를 찾아 주민대표, 골프장 관계자와 면담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하루 빨리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