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가 ‘㈜코스원(대표 배동진)’과 ‘㈜조선내화의 이도형 주임’을 각각 2021년 3분기 ‘사회공헌 및 기업시민활동 우수사’와 ‘안전활동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2019년부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 분기 우수 협력사와 우수 협력사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사회공헌 및 기업시민활동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코스원은 2010년 6월 창립돼 국가보안목표 가급 시설인 광양제철소 시설보호 및 출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경비 보안 전문회사다.
㈜코스원은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의 삶의 질과 지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에 발 맞춰 직원 출산 장려금 지원과 대학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출산친화 정책과 지역사회 공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원 직원들은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금호주택단지 방범 순찰활동을 창립 후 매 분기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원 배동진 대표는 “포스코 패밀리사로서 기업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공감하고 POSCO 5대 브랜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조선내화 이도형 주임은 29년간 혼련기 운전업무를 담당한 베테랑으로 현장 관리 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리더십 교육, 작업표준 정립으로 무재해 달성 3배수 달성에 기여했다.
㈜ 조선내화는 용광로의 내벽에 사용되는 내화벽돌 등 내화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뢰와 소통의 행복한 조직문화’라는 목표아래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 코스원과 ㈜조선내화 이도형 주임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