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여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54분쯤 연산동 한일유엔아이 상가 앞 삼거리에서 40대 덤프트럭 운전기사가 공사현장으로 가기위해 우회전하다가, 진행방향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는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여성이 사고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