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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해맞이 타종행사 무관중 비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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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해맞이 타종행사 무관중 비대면으로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입력 2021/12/30 11:18
코로나 검체 워크스루 개발자 등 타종자 15명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의 새해맞이 행사인 ‘시민의 종 타종행사’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부산시의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비대면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부산시의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비대면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부산시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무관중으로 진행,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인 1월 1일 0시 20분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식전 공연, 타종식, 신년사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매년 3만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타종행사가 12월 31일에 열리지 못해 녹화방송 됐고, 올해는 무관중이지만 31일 밤에 타종자만 참석해 카운트다운과 타종 장면을 유튜브 붓싼뉴스와 바다TV를 통해 12월 31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다.

 

올해 타종자는 새해 코로나19 극복과 경기 회복의 소망을 담아 코로나 검체 워크스루(이동식 양방향 채담부스) 최초 개발자, 소상공인, 청년, 시민단체 대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종자 수를 기존 24명에서 16명으로 과감히 축소했다. 타종은 5~6명이 1조를 이뤄 총 3개 조가 각 11회씩 총 33회를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미크론 변종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행사를 최소화하고, 약속과 모임은 연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올해는 각 가정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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