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동국제약은 지난달 진행한 '훼라민퀸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마치고, 참가자들의 작품을 최근 온라인으로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마크라메 튤립리스 만들기' 클래스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 화상 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700명이 넘는 신청자 중 선정된 70명의 참가자들은 '만들기 키트'(KIT)를 우편으로 수령한 후 클래스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시연에 따라 마크라메 실을 활용한 매듭법을 배웠고, 이를 이용해 튤립리스를 만들었다. 이 작품들은 지난 달 말부터 훼라민퀸 사이트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품 만들기 외에도, 여성 갱년기의 증상과 극복하는 방법, 여성 건강 관리 등 정보도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중년 여성들이 실내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갱년기의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고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6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