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삼성생명은 3일, 유튜브에 '우주보험'(스페이스 라이프) 광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삼성생명은 불확실시대를 살아가는 고객들의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나가는 '인생맞춤 인생보험' TV광고를 론칭한 바 있다. 배우 정경호를 모델로 기용, 같은 연령대지만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에 삼성생명이 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광고는 배경을 미래로 확장해 먼 미래에도 변치 않는 삼성생명의 탄탄한 준비성과 대응력을 강조한다. 배우 진기주가 모델로 등장했다.
2분 45초 가량의 광고영상은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한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SF영화와 같은 광활한 우주가 펼쳐지고 생애 첫 우주여행을 떠난 사람들, 화성으로 유학을 떠난 엄마와 아이, 버스 안에서 지구인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출근하기 싫어하는 외계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주여행 SOS 무중력 무배당 보장보험, 화성생활 어린이 성장보험, 외계인 퇴직연금 ARP 등 미래에 있을법한 이색적인 보험상품이 등장하며, 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그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삼성생명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