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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소상공인과 상시 소통

김영만 기자 my13509@hanmail.net 입력 2021/08/05 14:20 수정 2021.08.05 15:18
소상공인 지원정보 카카오톡으로 전송, 스마트한 소통창구 역할
‘광양시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카카오톡 채널 홍보브로슈어(사진=광양시청)
‘광양시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카카오톡 채널 홍보브로슈어(사진=광양시청)

 

[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 광양시가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양시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 공문 발송,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고전적 홍보방식에서 발생하는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와 소상공인 간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양시 소상공인 정보알리미’를 입력하고 채널 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친구 맺기가 완료되면 ‘광양시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부 기관과 광양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정보와 시정 소식 등 유용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실시간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전화나 방문 없이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를 해결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애로사항도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가장 대중적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 서비스 시행으로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시와 지역 내 소상공인 간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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