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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리스회사 사무실서 판돈 49만원 '홀라'게임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45분경 수영구의 한 사무실에서 5명 이상이 모여 방화문을 닫고 도박을 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사무실에서 50대 A씨 등 5명(남4,여1)이 판돈 49만원을 걸고 속칭 '홀라' 도박판을 벌인 것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을 도박 혐의로 조사한 뒤 귀가 조치하는 한편,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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