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11일, 총 94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3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1건이 포함됐다.
캠코 측은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