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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등 용산 드래곤즈, 의료진에 홍삼세트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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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등 용산 드래곤즈, 의료진에 홍삼세트 등 전달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08/06 13:00 수정 2021.08.06 13:00
왼쪽부터 성장현 용산구청장,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지속가능디비전장, 용산구 의료진 2명, 오리온재단 김부곤 수석부장./ ⓒ아모레퍼시픽
왼쪽부터 성장현 용산구청장,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지속가능디비전장, 용산구 의료진 2명, 오리온재단 김부곤 수석부장./ ⓒ아모레퍼시픽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용산 지역 의료진 및 역학조사관 등에게 홍삼 세트를 증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용산구에는 용산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약 400여 명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자원봉사자 등이 일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약 2000만 원 상당의 '바이탈뷰티 천삼액 세트'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했다.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LG유플러스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들도 마스크, 에너지 바, 샌드위치, 음료 등을 함께 선물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별개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 73개의 의료기관에 보습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1만 개도 전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무더위와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의 번아웃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된 이후 총 70여 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9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온 연합 봉사단이다.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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