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올원플라워', 'NH농협은행 실명인증' 등 특화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원플라워서비스는 한국화훼농협의 꽃다발, 화환, 난(蘭) 등 화훼 상품을 올원뱅크에 등록된 농협계좌 및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수령 고객이 직접 배송지를 입력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이 있으며,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서는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실명인증서비스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마이아이디'(MyID)와 연계,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간소화한 특화 서비스다. 금융거래 시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계좌 인증 등 절차 없이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하다.
또, '음성뱅킹 NUGU' 서비스에 '날씨', '백과사전', '감성대화'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환전, 외환, 공과금, CD/ATM출금 등 금융 서비스에 사용자 중심 UI/UX를 적용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CELL리더는 "올원뱅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욱 간편한 금융 서비스와 생활 밀착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들을 출시했다"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천만 고객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