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지드래곤 정말? 시선 사로잡는 하의실종으로 주목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고백 “몽롱한 느낌 표현 위해 샴페인 마신 채 알딸딸한 상태에서 연기”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지드래곤이 1일 오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에 이주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주연은 올해 초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녀는 앞서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더 킹'에서 마약에 취한 캐릭터 파격 연기에 도전했다.
이주연은 '더 킹' 속 베드 신에 대해 "몽롱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샴페인을 마신 채 알딸딸한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며 "사실 처음에 받은 시나리오는 베드 신 수위가 정말 높았는데, 감독님과 미팅을 하면서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히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주연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 처음에는 가수처럼 안 보이고 싶었지만 이제는 아이돌 이미지를 굳이 없앨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현직 아이돌도 연기를 잘한다"며 "오히려 가수 경험 덕분에 카메라가 익숙하고 대본을 외우는데 일가견이 생긴 것 같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편, 1일 디스패치가 이주연 지드래곤 열애설을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