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아이돌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을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두 달 전에도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이주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은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 “강동원 선배님이다”라며 “원래 팬인 이유도 있지만 같이 작업하고 싶은 게 꿈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슬림하고 완벽한 몸매비결에 대해 이주연은 “전에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활동량이 많아 따로 관리를 안 했지만 요즘은 관리를 시작했다. 집이 16층인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보다 주로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려 한다”며 “또한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는 녹차를 식후 마신다”고 말했다.
더불어 배우 이주연 앞에 붙었으면 하는 타이틀을 묻는 질문엔 “꾸밈없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누군가 나의 연기를 봤을 때 어색하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라 연기공부를 할 때도 최대한 그 인물이 되었다 생각하고 연기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목표에 대해 이주연은 “나에게 있는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연예계 생활은 경쟁도 많고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시선이 따라붙는 일이기 때문에 쉽진 않지만 즐겁게 배우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지난 11월 초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양측은 “동료로 알고지내는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디스패치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양측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