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일동제약은 자사의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 시리즈'의 신제품, '비오비타 패밀리 미니정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첫 선을 보인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유익균의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는 한편, 아기는 물론, 어린이와 어른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 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비오비타 미니정제는 분말 대신 알약 형태를 채택,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해졌다. 한 알의 지름이 7㎜에 불과하고 순한 우유맛이어서 기존의 가루형 제품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권할 만 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비오비타의 정체성은 그대로 살려 유산균, 낙산균 등의 유익균과 프리바이오틱스인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 함유는 물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화균, 소화효소까지 더했다. 이에 더해, 국내산, 유럽산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고,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합성 향료 및 착색료와 같은 식품첨가물은 쓰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