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충남 부여군은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군수 지시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수 지시사항과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지난 3년간 군수 지시사항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과 향후 추진 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지시사항은 ▲송국리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도·농상생 플랫폼 서울농장 조성 철저 ▲백마강 코스모스 및 억새단지 관광자원화 ▲동남아파트~궁남지 연결도로 4차선 확장 추진 ▲드론 교육원(체험장) 운영 및 활용방안 수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지원방안 적극 강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추진 철저 등 총 61건으로 이 중 26건은 추진 완료했으며 나머지도 진행 중이다.
특히 ▲청년일자리 관련 정책사업 적극 발굴 ▲관내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계약시스템 구축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추진 ▲농산물 온라인 판매 강화 방안 마련 ▲여름철 폭염 및 호우대비 철저 ▲마을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적극 추진▲빈집정비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백신 접종 독려 및 방역이완 경계철저 ▲은산 상수도 보급 적극 추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은 완료했거나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침수피해 항구대책 마련, 맑은물 공급사업 추진, 의회이전 문제,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바이오 브릿지 구축, 버섯가죽 산업 추진, 부여여고 이전 등 주요 기초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다 더 속도를 내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