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홍상표 신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12일 취임식 대신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각 부서 순회를 마친 홍상표 신임 청장은 “글로벌 평택평택·당진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 직원들간 소통이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990년 2월 공직을 시작한 홍 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운영지원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최근에는 제주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을 거쳤다.
홍 청장은 해양수산부 내 항만·해양정책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통으로서 조직 리더쉽을 기반으로 업무추진력을 발휘해 조직내부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