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에 본사를 둔 체육 교육 전문센터 ㈜짐스컴퍼니(대표 김익현)가 경북 영주로 진출한다.
㈜짐스컴퍼니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짐스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짐스타워(GYMS TOWER)'를 8월 내 완공, 9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짐스타워는 짐스 브랜드의 단독 건물로, 전층이 ‘짐스’ 시설로 운영된다. 지하1층은 ‘짐스 수영장’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수업하는 5개 레인의 친환경 수영장이다. 화학약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인공해수풀, 온수유지로 여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따뜻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상1층은 ‘짐스 차유나 발레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무용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탄성마루로 시공된다. 안양예술고등학교 발레전공 졸업, 단국대학교 무용학 발레전공 학사, 단국대학교 무용학 발레전공 석사, 단국대학교 무용학 발레전공 박사를 수료한 차유나 원장이 담당하게 된다.
지상2층 ‘짐스 키즈스포츠센터’는 실내 마루체육관과 실내 축구장으로 꾸려진다. 영재체육(유아종합체육), 짐스체육(초등종합체육), 축구, 농구, 인라인, 배드민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람석과 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3층은 ‘짐스 오감 놀이터’로 놀이 키즈카페, 자유놀이 인 모션 볼폴 액션존, 마켓 및 장난감존 등이 시공된다. 야외 카페테라스 공간으로 루프탑 카페가 들어서며, 아이들이 있는 공간과 사용하는 교구 등은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진다.
라운지층은 SA급 친환경 인조잔디 및 야간조명 설치와 루프탑 관람석이 시공되는 ‘짐스 야외 풋살장’으로, 짐스 키즈스포츠센터 축구수업 전용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