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용인시는 기흥구 공세동 일대 한일마을에 관내 처음으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785㎡ 규모로 시·도비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아동 관련 전문가 등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을 꾸려 수 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인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40명의 의견도 청취했으며, 결과를 반영해 네트놀이, 언덕놀이, 바구니 그네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