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4주간 선원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산청은 임금체불이 확인된 업체는 즉시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와 해당 업체가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 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채민수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인 만큼, 현장 지도감독을 통해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