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용인시가 150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50명에게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고등학생 120명에게 30만원씩, 대학생 30명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은 누구나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