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12월까지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5대를 활용한 버스 광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버스 광고는 코로나19가 흡연자에게 더 위험함을 알리고, 금연 환경조성을 통해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효과를 높이기 위해 ‘또 하나의 생활방역, 금연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하기로 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관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