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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역활성화 캠페인...미조항 특설무대서 성황리 개최
'트롯신동' '국악가수' 등 가수 및 예술인 20여팀 참여
'트롯신동' '국악가수' 등 가수 및 예술인 20여팀 참여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가요쇼핑TV '달리는 공개방송'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남해군 미조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가수, 방송인, 셀럽들이 함께하는 소상공인·지역활성화 캠페인'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스타그룹에서 총괄기획하고 미래토탈컴즈가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사)한국생활용품소상공인협회가 참여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철저한 사전방역 후 관객없이 찾아가는 공개방송형식으로 진행된 '달리는 공개방송 가요쇼핑TV'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 하에 노래, 색소폰연주, 기타연주, 장구연주 등 총 9팀, 17명의 가수 및 예술인들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가요쇼핑TV는 행사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상공인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인 미조멸치의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표해 요래오래 손용호 대표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유소년야구클럽 박정태 감독에게 남해특산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식을 진행한 가요쇼핑TV 조동철단장은 "앞으로 소상공인들과 지역활성화 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방송인 이용우는 "달리는 공개방송에서의 제품홍보 및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들과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가요쇼핑TV 제작팀들과 출연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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