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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최슬기 기자 madapplepie@hanmail.net 입력 2021/08/24 13:00 수정 2021.08.24 15:50
'2021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페어' 인지도 제고
공공구매 설명회·상담회 및 라이브커머스로 판로 확대 도모
2021년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페어 포스터
2021년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페어 포스터 ⓒ부산시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1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바다TV 온라인 생중계와 행사 공식 플랫폼인 ‘부산사회적경제공공구매페어’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 기간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설명회와 상담회,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는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9월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에 확정된 일정표에 따라 온라인으로 1:1 비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홍보관은 행사기간 중 공식 플랫폼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9월 2일에는 부산의 대표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꾸준히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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