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수상에 이은 두 번째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 즉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려한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기존의 헬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했다.
큐브미는 2018년 아모레퍼시픽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위해 탄생한 웰니스 뷰티 브랜드이다.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헬스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