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시의회가 30일 2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회기에 들어 갔다.
이번 회기중에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3917억원에 대한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상임위에서 심사중인 부의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 운영위원회에서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이관우‧이윤하‧최은영 의원) 소관으로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복지환경위(유승영‧이해금‧정일구 의원) 소관으로 평택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김영주‧이병배‧이종한 의원 ) 소관으로 평택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의원들이 상정한 모두 15건의 조례가 신설되거나 수정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 평택시장이 상정한 평택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자치행정위 소관이 10건, 평택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이 복지환경위 소관으로, 또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5건이 산업건설위 소관으로 심사 의결을 앞두고 있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식에서 “지난 40여 년간 숙원 사업이었던 평택호관광단지에 대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통과 등 기쁜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며, “적기 추진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평택시측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