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안성 최고의 브랜드 쌀인 안성마춤 쌀을 재배하는 서운면 송산리 이제봉 농가에서 올해 첫 수확을 알리는 벼베기 시연회가 30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긴장된 모습으로 콤바인에 올라타 벼를 베기 시작했으나 이내 안정된 모습으로 시연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 이병영 기술보급과장은 "이제봉 씨는 지난 5월 15일 조생종인 고시히카리를 첫 모내기를 했고, 경작중인 3만평 가량의 농지의 추수를 시작했다."며 "RPC에서 품질검사를 거쳐 안성마춤 브랜드 쌀로 출하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